월요일, 5월 02, 2005

멀어져가는...

멀어져 간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저..좀 멀어져 간다는 느낌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그냥..내 스스로 마음속에서 요즘 느껴지는 마음이다.

독일에 다녀온 이후로 느껴지는 왠지 모를 괴리감이 생겨나는 걸까?
아님 이것이 후유증?

인간 관계라는게 항상 같을 수는 없겠지 항상 밀고 땡기는 것이고 그렇게
지내다 보면 또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 화날때도 있고 짜증날때도 있고
이해할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고....등등

그런데 난 그게 왜 싫을까...
항상 좋으면 안되나? 그러고 싶은데....

단지 친구, 학교 사람들, 여자친구 특정 누구를 막론하는 것이 아닌
모든 총체적인 내 안에서 일어나는 답답한, 혹은 내 마음을 스스로 접고
닫아 버리는건 아닌지...

아니면..내가 모르는 무엇인가 음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도..
아무튼...
내가 느끼는 요즘의 나의 심리 상태가 그러하니 그렇다고 할수 밖에...
조속한 시일안에 정리가 되길 바랄뿐이다.
아니면..정말....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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